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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AI로 한국 홍보영상 제작 최초"…한강은 고흐·부여 궁남지는 뭉크가 그린 듯
- 관광경영학과
- 조회 : 2752
- 등록일 : 2023-10-24
"생성형 AI로 광고영상을 제작한 것은 세계 최초일 겁니다.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디지털본부장)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최초의 한국관광 홍보영상 '반 고흐가 한국을 방문했다면'을 공개했다. 24일 공사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세계적인 화가 11명의 화풍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한다.
'별이 빛나는 밤'의 반 고흐, '절규'의 뭉크, '수련'의 모네, '춤'의 마티스, '키스'의 클림트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인왕제색도'로 널리 알려진 조선 화가 정선,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 등의 화풍으로 전국 관광명소를 단순 이미지 변형이 아닌 영상으로 구현했다.
서울 한강은 반 고흐, 을지로는 툴루즈 로트렉의 화풍으로 아름답게 표현됐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마티스, 부여 궁남지는 뭉크의 솜씨로 그려졌다. 정선이 그린 듯한 삼척 미인폭포, 나혜석이 그린 듯한 단양 패러글라이딩의 모습도 흥미를 자아낸다.
영상들은 제작 기간만 총 6개월이 소요됐다. 공사는 생성형 AI 구현을 위해 1100장이 넘는 화가들의 작품을 각 작품당 8만회 이상 학습시켰고, 한국 사진 1600장 이상을 직접 촬영해 AI 데이터를 구축했다. 또 '한, 인물과 사물을 명확히 구분하는 알고리즘을 활용해 단순 이미지 변화가 아닌 자연스럽고 완성도 높은 영상 제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디지털본부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관광 바이럴영상 시사회에서 "사전작업과 기획 등 준비작업 외에는 모두 AI가 만들어낸 영상"이라며 "11개 작가들의 화풍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반 고흐가 한국을 방문했다면' 영상은 공개 2시간 만에 85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영상을 본 후 댓글로 "거장의 솜씨로 한국을 그리다니 참신하고 멋있다", "작가별로 그림체가 달라지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공사는 이 외에도 글로벌 K-콘텐츠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 지역관광 홍보영상 3편을 공개했다.
울릉도를 배경으로 유쾌한 오징어잡이 게임 한 판이 벌어지는 '산오징어 게임', 수원 화성 곳곳에서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 펼쳐지는 '퀸 덤:국궁전', 불꽃이 물 위에 꽃가루처럼 날리는 함안 낙 화놀이의 아름다움과 로맨스가 어우러진 '도깨비불' 등 3편의 영상은 각 지역 특유의 매력적인 관광 요소들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감사를 잊지 않는 한국' 편은 지난해 겨울, 미국에서 눈 폭풍에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들을 정성껏 보살펴준 미국인 캄파냐 부부 의 감동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캄파냐 부부의 한국여행 모습을 담으며 '한국은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는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생성형 AI 신기술을 광고영상에 접목시키며 국제적으로 관광 홍보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5편의 영상 모두 창의적인 시도로 한국관광의 매력을 새롭게 소개하는 만큼 많은 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1024_0002494561&cID=10701&pID=10700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최초의 한국관광 홍보영상 '반 고흐가 한국을 방문했다면'을 공개했다. 24일 공사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세계적인 화가 11명의 화풍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한다.
'별이 빛나는 밤'의 반 고흐, '절규'의 뭉크, '수련'의 모네, '춤'의 마티스, '키스'의 클림트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인왕제색도'로 널리 알려진 조선 화가 정선,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 등의 화풍으로 전국 관광명소를 단순 이미지 변형이 아닌 영상으로 구현했다.
서울 한강은 반 고흐, 을지로는 툴루즈 로트렉의 화풍으로 아름답게 표현됐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마티스, 부여 궁남지는 뭉크의 솜씨로 그려졌다. 정선이 그린 듯한 삼척 미인폭포, 나혜석이 그린 듯한 단양 패러글라이딩의 모습도 흥미를 자아낸다.
영상들은 제작 기간만 총 6개월이 소요됐다. 공사는 생성형 AI 구현을 위해 1100장이 넘는 화가들의 작품을 각 작품당 8만회 이상 학습시켰고, 한국 사진 1600장 이상을 직접 촬영해 AI 데이터를 구축했다. 또 '한, 인물과 사물을 명확히 구분하는 알고리즘을 활용해 단순 이미지 변화가 아닌 자연스럽고 완성도 높은 영상 제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디지털본부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관광 바이럴영상 시사회에서 "사전작업과 기획 등 준비작업 외에는 모두 AI가 만들어낸 영상"이라며 "11개 작가들의 화풍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반 고흐가 한국을 방문했다면' 영상은 공개 2시간 만에 85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영상을 본 후 댓글로 "거장의 솜씨로 한국을 그리다니 참신하고 멋있다", "작가별로 그림체가 달라지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공사는 이 외에도 글로벌 K-콘텐츠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 지역관광 홍보영상 3편을 공개했다.
울릉도를 배경으로 유쾌한 오징어잡이 게임 한 판이 벌어지는 '산오징어 게임', 수원 화성 곳곳에서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 펼쳐지는 '퀸 덤:국궁전', 불꽃이 물 위에 꽃가루처럼 날리는 함안 낙 화놀이의 아름다움과 로맨스가 어우러진 '도깨비불' 등 3편의 영상은 각 지역 특유의 매력적인 관광 요소들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감사를 잊지 않는 한국' 편은 지난해 겨울, 미국에서 눈 폭풍에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들을 정성껏 보살펴준 미국인 캄파냐 부부 의 감동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캄파냐 부부의 한국여행 모습을 담으며 '한국은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는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생성형 AI 신기술을 광고영상에 접목시키며 국제적으로 관광 홍보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5편의 영상 모두 창의적인 시도로 한국관광의 매력을 새롭게 소개하는 만큼 많은 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1024_0002494561&cID=10701&pID=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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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10-26